제주도 조아렌트카 가격, 위치, 내돈내산 솔직 후기 +꿀팁

이 글에서는 이번에 제주도 여행 때 제가 제돈주고 직접 사용한 제주도 조아렌트카 가격, 위치, 내돈내산 솔직후기까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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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제주도 여행 갈일이 있어 정보를 찾아보는데, 제주도 렌트카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었기 때문에 돌하르팡, 제주패스와 같은 렌트카 가격비교 추천 사이트를 찾고 있었습니다.

제주패스를 우연히 발견하였고 이용해보니 렌트카 회사의 차종, 가격등을 한눈에 보기 편해서 이용했습니다.

그 중 퍼스트렌트카, 다움렌트카, 조아렌트카등 여러가지 렌트카 업체들이 있었는데요, 제가 빌리려고 하는 더 뉴 K5 2세대 차량의 경우 조아렌트카 평점이 가장 좋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주패스에 대한 이용 정보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실제로 결제 후 받았던 예약내역인데요, 1월말 ~ 2월초 제주도 여행을 가서 비수기인 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75시간을 빌리는데 K5 완전자차 기준 37,900원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만으로 26세가 넘고, 운전경력도 2년이 넘어 더 싸게 빌린 점도 있습니다.

또한 사무실에가서 계약을 할 때도 설명 듣고 추가 보험들거냐는 말을 듣고 바로 차를 탈 수 있어서 과정이 간략했습니다.

실제 제가 받았던 차량인데요, 생각보다 잔 기스가 많았습니다. 제가 렌트카를 낮에 빌려본 것은 처음이었는데요, 다른 렌트카에서도 보통 이런지 제가 좀 상태 안좋은 차를 받은건지는 모르겠는데 사진 찍어 놓을 부분이 많았습니다.

제주도 조아렌트카는 제주공항 5번 렌트카셔틀 탑승장에서 탑승 후 이동하는데요, 한 10분 내외로 걸렸던 것 같습니다.

아주 가까운 편은 아니나 그래도 무료 셔틀버스가 있어 나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제주공항에서 조아렌트카 가는 사진과 대여 절차는 아래 버튼을 참고해보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만족하였습니다. 아쉬웠던 점 부터 말씀드리면 아까 말한 차에 잔기스가 많아 사진 찍어 놓을 곳이 많았고,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 약간 직원들이 사람들한테 대하는게 약간 불친절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직원분들의 분위기가 진지하고 웃음기가 거의 없었습니다. 계약할 때 약간 긴장까지 되던군요 물론 제가 저녁 시간에 가서 피곤하신거는 이해합니다.

물론 저한테는 그래도 친절하게 해주셨지만 여행와서 즐거운 여행객들한테 조금만 웃으면서 친절하게 대해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중요한 점은 이것입니다. 현재는 조아렌트카 홈페이지에서 예약시 기본 보험 옵션인 일반면책과 고급면책 중 선택이 가능하고 특약을 추가할 수 있게 잘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예약하던 당시 저는 완전자차/ 슈퍼자차만 선택하고 특약선택하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사무실에 가보니 사전에 알려주지 않고 그때서야 특약을 말해주시는데 선택사항이라는 말은 하지 않으시고 말투가 보험 안넣으면 사고났을 때 큰일 날거라는 식으로 말하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겁을 먹고 특약을 넣는 것을 보았습니다.

특약추가시 차마다 다르나 소형차의 경우 2~4만원 추가입니다. 렌트를 3일 빌리는데 3만 8천원들었는데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고 그냥 완전자차로 충분하다는 생각에 꼭 들어야하냐고 물어봤더니 꼭 넣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그냥 넣지 않고 운전하러 갔습니다.

자신이 운전에 자신있다 하시는 분은 꼭 특약을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사고없이 잘 다녀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를 빌리는 과정과, 반납할 때의 과정이 간소하였고, 차도 잘 나갔고 가격도 너무 저렴하여서 대체적으로 만족하였으며 다음에도 이용할 의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