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 수화물 규정, 기내반입 가능 용량 및 개수, 계산법등 총정리

국제선이나 국내선이나 보조배터리는 여행 필수품인데요, 이 글에서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가능 용량 및 개수, 그리고 계산방법까지 모두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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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에는 알칼라인과 리튬배터리/보조배터리등 2가지 종류의 배터리가 있습니다.

전자기기, 휴대폰등을 충전하는데 사용하는 보조배터리(리튬이온전지 등)은 위탁수화물로 맡길 수 없으며 무조건 기내에 들고가야합니다. 용량과 갯수는 아래서 설명 드립니다.

위에서 저는 보조배터리(밧데리)가 용량이 160wh를 넘으면 안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래 사진은 전의 아이폰 보조배터리인데요, 16.2wh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Wh로 제공되지 않고 Ah나 mAh로 단위를 보여주는 보조배터리인데요 계산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Wh=AhxV(정격)
Wh=(mAhxV)/1,000
ex1.) mAh가 4,500 이고 정격(V)이 3.6인 보조배터리의 Wh 값은 (4,500×3.6) / 1,000으로 구할 수 있으며 그 값은 16.2Wh가 나오게 됩니다.
ex2.) mAh가 20,000이고 정격(V)이 3.7인 보조배터리의 Wh값은 (20,000×3.7) / 1,000으로 구할 수 있으며 그 값은 74wh가 나오게 되죠

mAh단위로 말씀드리면 0mAh~27,000mAh까지는 반입이 무조건 가능하고/ 27,000mAh~44,000mAh사이는 항공사 승인 하에 반입 가능/ 44,000mAh 초과할 경우 반입이 불가합니다.

다음은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가능 갯수입니다. 물론 위탁수화물은 모두 안됩니다.

20,000mAh의 경우라도 인당 2개까지는 무리 없이 들고 갈 수 있는데요, 휴대폰을 자주 사용하는 분이라면 20,000mAh의 제품 그렇지 않다면 10,000mAh의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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