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역은 스스키노역, 오타루역과 함께 홋카이도 여행시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곳이죠. 이 글에서 신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역 가는법을 총정리해드릴테니 독자님에게 맞는 최선의 방법을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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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치토세공항에서 삿포로역 리무진버스
- 가격 : 1,300엔 (왕복 구입시 저렴)
- 소요 시간 : 1시간~ 1시간 30분
- 배차 간격: 15분
- 첫차 : 08:46
- 막차 : 22:59
- 장점 : JR 쾌속열차에 비해 저렴합니다.
- 단점 : 교통체증시 시간이 지체될 수 있고, JR쾌속 열차에 비해 오래 걸립니다.
시간표는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그림에 있는 것처럼 ANA측, JAL측 혹은 국제선 3곳에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내리는 곳이 여러가지이기 때문에 숙소 근처에서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국제선 터미널 빌딩 1층 승하차 로비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합니다.
승강장은 타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며 국내선 JAL측 14번, ANA측 22번 또는 국제선 84번입니다.
2. JR쾌속열차
일반열차 또한 이용이 가능하지만 소요시간이 20분 더 걸려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JR쾌속열차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 가격 (파스모, 스이카 사용가능)
- 자유석 : 1,150엔
- 지정석 : 1,990엔
- 소요시간 : 40분
- 배차 간격 : 12분 (첫차인 6시 39분 차를 제외한 두 번째 8시 5분 차부터 적용)
- 첫차 : 06:39
- 막차 : 22:53
- 장점 : 배차 간격이 짧고 가장 빠르고 쾌적하게 이동 가능
- 단점 : 가격이 리무진버스에 비해 비싼편
두 번째 방법은 JR열차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국제선터미널에에 도착하여 국내선터미널 지하 1층 개찰구까지 약 10분정도가 소요되며 표를 구입 후 근처 신치토세공항역에서 삿포로행 쾌속열차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특별쾌속과 쾌속 2가지이지만 배차간격을 고려할때 아무거나 타도 상관없습니다.
표를 구매할 때 JR신치토세공항역에서는 한국어 지원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표를 발급 받으실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으로 일반열차는 1시간이 소요되고, 쾌속열차가 40분이 소요되기 때문에 잘 확인 후 탑승해야합니다.
열차 탈 때 홋카이도 여행시 참고하면 좋은 패스
- JR홋카이도레일패스 : JR 홋카이도선의 모든 노선을 유효기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
- JR 홋카이도 삿포로-후라노 패스 : 삿포로, 아사히카와, 후라노등을 마음껏
- JR 삿포로 노보리베쓰 패스 : 패스 한 장으로 삿포로, 오타루, 노보리베쓰등을 마음껏
3. 택시
- 가격 : 10,000~13,000엔
- 소요시간 : 1시간
일본 택시의 비용은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치토세공항에서 삿포로역까지는 완전히 택시를 못탈 정도의 거리는 아닌데요, 여러명이서 갈경우 택시요금 n분의 1이 가능하기도 하고 어린 아이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분들과 함께 여행을 가신 분들의 경우 택시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사전에 정액제 택시를 예약하는경우 교통 체증에 상관없이 요금이 더 올라갈 걱정을 하지 않고 9,000~10,000엔 정도로 고정된 할인된 가격에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4. 렌터카
- 가격 : 9,500~15,000엔
- 렌트비 : 8,000~ 14,000엔
- 기름값 : 100km 기준 1,000엔
- 신치토세IC~기타고 IC 요금 : 1,430엔
- 소요시간 : 1시간
렌터카는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는 조건이 있지만 여러 명이서 이용할 경우 나쁘지 않은 가격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동하다가 언제든지 원하는 곳에서 멈춰서 사진을 찍거나 음식을 먹는 것도 가능합니다.
일본 렌트카는 보통 연비가 20km를 넘어가기에 기름값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생각보다 돈이 많이 안들 수도 있습니다.
정리
| 교통수단 | 가격 | 소요시간 | 배차간격 |
| 리무진버스 | 1,300엔 | 1시간~ 1시간 30분 | 15분 |
| JR쾌속열차 | 1,150엔 (자유석) 1,990엔 (지정석) | 40분 | 12분 |
| 택시 | 10,000엔 | 1시간 | – |
| 렌터카 | 10,000엔 | 1시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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